권중호 경북대 교수, 오뚜기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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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경북대 식품공학부 교수(사진)가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제정한 오뚜기 학술상을 받았다. 권 교수는 전자기파 에너지를 식품과학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살균 방법을 제시하고, 방사선을 이용해 살균하는 ‘방사선 조사 식품’의 수출입 및 유통 관리에 필요한 ‘다중 확인시험법’을 개발했다.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현위 오뚜기 연구소장이 권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수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00여명의 대학생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 및 연구원에게 매년 ‘오뚜기 학술상’을 주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00여명의 대학생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 및 연구원에게 매년 ‘오뚜기 학술상’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