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항나가 제7회 ‘호주한국영화제’(KOFFIA) 개막작 영화 ‘4등’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에서 올 블랙의 시크하고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와 눈부신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항나는 영화 ‘4등’에서 주연배우로 열연했다. 만년 4등만 하는 수영선수 아들에게 1등만을 외치는 억척 엄마 정애 역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부모들이 꼭 봐야 할 영화’라는 호평을 얻은데 이어 이번 영화제에서도 사회 현실을 반영한 작품성과 생생한 연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이항나는 ‘4등’ 무대인사에서 6개 주도를 돌며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대규모 영화제 개막작 주연배우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 속 억척 정애와 실제 이항나의 유쾌한 성격이 조화 이뤄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었다.이항나의 베테랑 연기가 국내외를 넘나들며 많은 이들을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이항나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송지숙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