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창조경제와 신산업 창출, 노동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는 중국 경제의 부진,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세계경제 불안과 가계 부채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침체 장기화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주력산업 위상 약화 등으로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국민적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전경련은 "경제계는 불굴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성공신화를 이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저성장 극복과 신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년 첫 400조 `슈퍼예산` 가능성··12년만에 2배ㆍ조선 빅3, 올해 상반기 직원 5,000명 감축ㆍ우사인볼트, 브라질 여성과 `화끈 댄스`ㆍ[이문현 기자의 건강팩트 21회] 모르고 하는 `태닝`, 피부암으로 `유턴`ㆍ서울대 합격포기생 매년 300명 넘어··자연계열이 대다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