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가 게임 라이센스 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소프트맥스는 전날보다 340원(3.78%) 내린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상해유아신식과기유한공사(Game&I)와 게임 '트레인크래셔' 중화권 라이센스 계약을 해지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10일까지였다.

해지 금액은 약 5억5900만원으로 2014년 개별 기준 매출의 17.7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대방 업체에서 계약금 지급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