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에서 유모차 바퀴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여 전동차 운행이 12분간 중단됐다.10일 오전 11시 31분 독정역에서 여성 승객이 아이 2명을 데리고 승차하던 중 유모차 바퀴가 출입문 바닥에 끼였다.유모차 바퀴가 좀처럼 빠지지 않아 여성 승객과 두 자녀가 당황해하자 한 승객이 전동차 내 비상스위치를 눌러 문을 강제개방했다.유모차에는 어린이가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인천교통공사는 이와 관련, 정밀 검사를 위해 다음 역인 검암역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차량기지로 회송토록 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자양궁 기보배 갈수록 ‘옹호론’ 확산...누리꾼 “누가 더 미개한가요?”ㆍ티아라-다이아 측 “루머 유포자 고소장 접수...강경대응할 것”ㆍ여자양궁 기보배, 임지연과 찰칵 `눈부시네`ㆍ청주 ‘죽음의 도로’, 일주일새 3번째 트럭사고…승용차 덮친 굴착기 ‘아찔’ㆍ전기요금 누진제 ‘아이들 덥다고’ 막 틀면 지옥 구경...“꿀잠은 불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