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상승했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8포인트(0.71%) 오른 256.0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국제 유가 강세로 투자심리는 회복됐다. 이날 지수선물도 상승세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홀로 6088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04계약, 3513계약을 순매도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15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30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226억원 순매수, 비차익 310억원 순매수 로 전체 53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5629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2803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4705계약 늘어난 13만5760계약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