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 실종 40대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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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 빠진 40대 남성이 실종 3시간 만에 숨진채로 발견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께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 본류에 목수 황모(47)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황씨는 같은날 동료 3명과 함께 사고 현장 주변에서 작업을 마치고 몸을 씻다가 미끄러져 강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서 3시간 가량이 지난 오후 6시 35분께 실종 지점과 50m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황씨를 발견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최여진 모친, 기보배에 "미쳤구나, 나라망신" 수위 높은 욕설 파문… 계정 비공개 전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