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재 공석인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임명후보자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김태호 후보자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IT분야의 신기술 도입으로 안전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이로써 지난해에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었습니다.서울시 측은 김 후보자를 서울메트로의 안전관리 혁신을 이뤄낼 적임자로 인정해 이번에 내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이번에 내정된 사장 후보자는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게 되며 서울시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번 주 중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