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7월 30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현지 청소년 교육과 지역 봉사로 구성된 이번 활동은 기아차의 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입니다.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5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기아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2013년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개소한 살리마와 2014년 ‘그린 라이트 스쿨’을 개교한 릴롱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습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 및 보건의 제약이 있는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전 세계 글로벌 기아인의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기아차는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케냐, 우간다 등 6개국 9개 지역에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남미 지역 등에서도 실시할 예정입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ㆍ[리우] 한국 축구, 독일과 3-3 무승부..멕시코와 비겨도 8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