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첫 고소 여성 구속…무고·공갈 혐의 입력2016.08.05 18:14 수정2016.08.06 02:32 지면A27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연예인 박유천 씨(30)를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박씨를 고소한 여성 A씨에 대해 무고와 공갈혐의로 법원에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고소를 취소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A씨를 도와 공갈 미수 혐의가 있는 A씨의 사촌오빠도 함께 구속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또는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프랑스서 보내온 '탄핵 커피' 1000잔…"계엄군 딸의 고백" 2 "여자친구 죽었는데 고작 징역 10년"…뺑소니 피해자의 절규 3 '경찰 수뇌부' 조지호·김봉식 구속…"윤 대통령 체포·관저 압수수색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