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전문기업 시몬스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노원점(사진)을 새로 열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한 혼수 브랜드가 밀집한 곳이다.

시몬스의 새 매장은 2층 규모로, 이 회사 인기 혼수 제품인 ‘뷰티레스트’ 등이 전시됐다. 뷰티레스트는 개별적으로 독립된 포켓스프링이 적용된 매트리스로,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매장을 방문하면 수면 전문가와 수면 환경을 상담한 뒤 체형별 맞춤 침대를 추천받을 수 있다. 노원점 개점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하면 30만원 상당의 라이프스타일 박스를 증정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