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시내서 칼부림, 1명 사망 6명 부상…용의자 정신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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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칼부림 1명 사망 6명 부상
영국 런던 러셀 광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3일(현지시간) BBC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런던 러셀 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해쳐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은 오후 10시 33분쯤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테이저건으로 용의자를 제압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수사 결과 범인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러셀 광장은 런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5년 5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시다발 폭탄테러가 일어난 장소 중 한 곳이다.
사건 현장 주변에는 경찰이 배치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일(현지시간) BBC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런던 러셀 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해쳐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은 오후 10시 33분쯤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테이저건으로 용의자를 제압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수사 결과 범인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러셀 광장은 런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5년 5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시다발 폭탄테러가 일어난 장소 중 한 곳이다.
사건 현장 주변에는 경찰이 배치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