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테이, 브로맨스 극찬 “좋은 영향 주는 가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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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가 꿀성대를 뽐내며 한여름 밤을 달콤하게 적셨다. 브로맨스는 지난 29일 밤 10시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의 코너 `느닷없는 라이브`에 출연해 실력파 보컬그룹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브로맨스는 데뷔곡 `여자사람친구`와 멤버 이찬동의 기타 연주에 맞춰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탄생한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쏘 굿(Love Never Felt So Good)` 2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장점인 화음과 달콤한 음색, 화려한 고음 등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청취자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DJ 테이는 "좋은 영향을 주는 가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극찬했고 브로맨스의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 역시 "목소리가 정말 꿀이다. 녹는다", "버스킹때부터 지켜봤는데 데뷔 축하한다", "타이틀곡 `여자친구사람`은 사랑입니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브로맨스는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저희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찾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30일 오후 5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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