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도시개혁발전센터(CCUD)와 `스마트 시티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은 이달 초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 시티 해외 진출 확대 방안 패키지 수출`의 후속 조치로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엑스포에서 이뤄졌습니다.LH는 MOU 체결뿐 아니라 엑스포에 실제 참여해 스마트 시티 구축 현황 등을 홍보하게 됩니다.LH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교류 수준을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및 솔루션 개발 등 사업 추진 논의 단계로 격상시켰다고 자평했습니다.또 중국시장에 국내 정보기술(IT)·건설?에너지 기업이 동반 진출하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박수홍 LH 도시환경본부장은 "LH와 CCUD의 교류를 통해 양국이 겪고 있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티의 창조적인 모델이 도출되고, 양국 공동의 이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ㆍ‘해피투게더3’ C.I.V.A 이수민, “서산 국밥집 딸..금수저 아냐”ㆍ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놀라 기절할 뻔”...인체에 해로워!ㆍ`38사기동대` 김주리, 촬영장 활력소 인간 비타민 등극ㆍ서인국 남지현 “드디어 찾았어”...윤상현까지 ‘완벽 캐스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