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페이스북, 디지털 광고매출 급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글과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큰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2분기 매출이 215억 달러(약 24조원)로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4% 늘어난 49억 달러였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는 이번 분기의 실적 호조의 이유를 모바일에 돌렸다.리서치회사 이마케터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글로벌 모바일광고 시장에서 341억 달러의 매출로 33.3%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위인 페이스북(17.7%)의 2배에 가깝다.구글의 올해 디지털 광고 총 매출은 578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9% 증가하고 글로벌 시장의 30.9%를 차지할 것이라고 이마케터는 예상했다. 이 가운데 검색광고 매출은 476억 달러다.구글의 라이벌린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매출 확대로 인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글로벌 5위 기업으로 부상했다.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시가총액이 28일 종가 기준으로 3천589억 달러로 늘어나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3천561억달러)를 제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엑손모빌에 이어 5위가 됐다.페이스북이 전날 발표한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거의 3배로 늘어난 21억 달러였으며 페이스북의 2분기 광고 매출 62억 달러 가운데 모바일은 84%를 차지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태산 자연휴양림 “이런 아름다움 처음이야”ㆍ`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ㆍ김태현 이사장 `그녀를 노린 까닭은`...할머니 고통 알까?ㆍ‘해피투게더3’ C.I.V.A 이수민, “서산 국밥집 딸..금수저 아냐”ㆍ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놀라 기절할 뻔”...인체에 해로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