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에 비해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차량별 틴팅 정도를 고려해 4단계로 영상 촬영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판이 더 잘 식별될 수 있도록 했다.
과속카메라나 어린이 보호구역이 가까워지면 이 사실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메모리카드 용량이 가득차면 운전자가 번거롭게 지울 필요 없이 스스로 저장 용량을 확보한다. 전방으로 풀HD 해상도(1920X1080p), 후방으로 HD 해상도(1280X720p)를 지원한다.
파인뷰 관계자는 “실제 차량에 장착하고 실시한 필드테스트로 시스템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사용자 차량 운전환경에서 최고 화질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