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고수는 방금 둔 돌 옆에 다음 돌을 놓지 않는다. 완전히 다른 곳에 돌을 놓는다.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포석이다. 내가 하려는 일도 그렇다. 영화 ‘백투더퓨처’와 같다. 미래를 엿보고 돌아오면 걱정이 없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