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이 35만5,530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지방 인허가 물량이 19만1,1198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2% 늘었습니다.유형별로는 아파트 24만8,133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7,176가구로 각각 27.5%, 1.7% 증가했습니다.분양 시장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착공 실적은 증가한 반면 분양 물량은 줄었습니다.상반기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29만9,493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분양 실적은 20만6,338가구로 집계되며 5.3%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10% 이상 물량이 감소하며 9만3,061가구가 분양됐습니다.상반기 전국에서는 24만2,673가구의 입주가 이뤄진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절반 가까운 12만1,311가구가 집들이를 했습니다.아파트와 아파트 외 주택에서 모두 입주가 늘며 각각 14만9,182가구, 9만3,491가구가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무한도전 ‘시선 강탈’ 활력 넘쳤던 김현철...“은근 중독”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아는 형님 ‘날아갈 듯 가뿐한’ 러블리즈...“우릴 따라올 수 없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