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더블유)’의 정유진(사진 = MBC)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가 방송 첫 주만에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윤소희(정유진 분)의 활약이 주목 받고 있다.지난 21일 2회에서는 ‘웹툰 W(더블유)’의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가 자신이 만든 웹툰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의 숨을 끊기 위해 펜을 들었지만 강철의 살려는 의지가 강하게 작동하면서 팽팽하게 맞서는 내용이 공개됐다. 여기에 오성무의 딸이자 강철의 팬인 오연주(한효주 분)가 웹툰에 들어가면서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W’ 2회는 수도권 기준 10.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9.5%였다. 반면 ‘함부로 애틋하게’는 11.1%(닐슨코리아), 10.0%(TNMS)를 기록했다.이중에서도 강철(이종석 분)과 절친이자 비서인 엘리트 윤소희 역으로 등장한 정유진은 첫회에서 입원한 강철에게 오연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핑크빛의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정유진은 앞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처음이라서’ ‘무림학교’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W’에서도 순항을 계속할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W’는 현실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웹툰 W(더블유)’에 빨려들어간 뒤 주인공 강철과 엮이며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게 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데일리뉴스팀 박승호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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