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억 달성 벤처기업 474개로 늘어…전년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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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이 전년 대비 14개 증가한 474개사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침체됐던 전년도에 비해 증가폭이 늘었으며 신규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도 55개에 달한다고 중소기업청은 밝혔습니다.그 중 네이버, 성우하이텍, STX중공업, 유라코퍼레이션, 코웨이, 휴맥스 등 6개사는 매출 1조를 넘어섰습니다.또한 해당 기업들이 창업 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에는 평균 17.4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이글과 엘앤피코스메틱, 클레어스코리아, 에스티유니타스, 카버코리아, 더블유게임즈, 솔루엠창업 등 7개사는 창업 7년 이내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오늘(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6 벤처 1000억기업 기념식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벤처의 기술혁신이 이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