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전대 불출마 선언이 정치권에 화제다.서청원 전대 불출마 선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서청원 전대 불출마 선언이 관심인 이유는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이 19일 오는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현역 최다선(8선)인 서 의원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저의 결론은 `지금은 제가 나서기보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때`라는 것"이라면서 "저는 당내 최다선으로서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에 병풍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더 이상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선주자와 당원들에게 당부드린다"면서 "당내 경선은 `당의 화합`과 `치유`의 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갈등의 씨앗을 심는 경선이라면 정권재창출은 불가능해 진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청원 의원의 불출마 배경에는 전날 공개된 녹취록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ㆍ김성은, 화끈하게 한 턱 쐈다…박수진 위한 커피차 ‘의리 과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