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대표이사 최춘석)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대형슈퍼마켓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슈퍼는 2001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 소비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점포와 가치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슈퍼마켓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옴니채널 서비스와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선보이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6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LOTTE Premium Food Market)을 열었다. 국내외 프리미엄급 식품 7000여 종류를 갖춘 이곳은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또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장을 볼 수 있는 ‘롯데슈퍼 앱’으로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장을 볼 수 있게 했다.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열고 주문 후 최대 2시간 이내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태그,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자가 차량에서 직접 받는 드라이브&픽(Drive&Pick) 서비스, 지갑이 없어도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L페이(L. Pay), 매장 근처 고객에게 행사 정보와 쿠폰을 지급하는 L폿(L. Pot) 등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다양하고 편리한 옴니채널 서비스도 롯데슈퍼의 장점이다.

롯데슈퍼는 임신부 노약자 장애인 등 무겁고 큰 제품을 직접 들고 가기 힘든 소비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또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전 품목에 걸쳐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구매할 수 있는 ‘한 끼’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생산자가 책임감을 갖고 투명하게 생산하도록 생산자 얼굴을 포장지에 담은 ‘얼굴이 보이는’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산지와 가까운 지역의 로컬푸드 점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당일 오후에 판매하는 ‘새벽야채’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한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계와 함께 유기농 CSV사업을 시작했다.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생산 기반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유기농산물을 더욱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