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의 기획·평가·관리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산·학·연 ICT R&D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제23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해우소에는 미래부 ICT R&D 기획과 과제 수행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학계, 연구계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ICT R&D 지원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우선 미래부는 개방형 기획 체계를 도입하고 평가를 간소화하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의 ICT R&D 지원 개선방안을 내놨습니다.관련 기업들은 "정부는 기초·원천기술,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재난·안보 분야와 같이 위험요소가 많아 민간이 투자를 꺼려하거나 소홀히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학계와 연구계 등 관련 전문가들은 "연구자의 연구 몰입도 향상을 위해 평가 단계 간소화 등 연구자 중심의 편의제고를 위한 지원체계 개선 중요성과 연구 자율성 확대에 따른 기관차원의 책임성 확보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최재유 차관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ICT 산업의 성장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준비와 새로운 ICT 성장동력을 창출해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ICT R&D 지원체계를 적극 개선해 ICT R&D성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미래부는 이번 해우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ICT R&D 기획·평가·관리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17년 ICT R&D사업 과제기획·평가·관리에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람이 좋다 강원래 ‘시청자들 극찬’....시선 사로잡는 열정!ㆍ사람이 좋다 “폭발적 감동”...강원래, 감독 데뷔 ‘특별하네’ㆍ이재명 ‘과감한 결단’...당대표 선거 불출마 “정치적 세련미~” 극찬!ㆍ마녀보감 “먹먹한 감동” 김새론 윤시윤 ‘이런 아련함 감동이네’ㆍ무한도전 ‘리얼함의 최상급’...정준하 목소리에 시청자도 “후덜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