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최적지로 대기업 몰리는 용인시 기흥구, 지식산업센터 관심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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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근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가산디지털단지, 성수역,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등의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었듯 대기업 인근 지역의 지식산업센터는 직원 출퇴근이 편리하고 입주사별 인력수급도 용이해 주목을 받고 있다.대기업 인근 지역은 교통여건이나 편의시설이 이미 조성되어 주요 입주기업인 벤처, 정보통신,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다. 게다가 대기업 입주효과로 지역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하면 지식산업센터의 몸값도 덩달아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심리 때문에 대기업과 가까운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실제,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가 대표적이다. 한국수출산업국가단지로 지정된 이곳에는 LG전자와 제일모직 등의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덕분에 새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들의 가치도 빠르게 상승했다.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을 배후로 두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대체로 상권이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업무환경이 좋으며, 관련 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이 많아 수요층도 두텁다"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 입장에선 대기업 인근에 사무실이 있으면 인재를 확보하고 쉽고 업무협력 및 계약을 얻기 쉬워서 인근의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관심에 경기도 용인 기흥구 서천지구에 분양 중인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도 사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01,578.38㎡, 지하3층, 지상 10층으로 구성되어 있다.서천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로 공급규모가 크고 희소가치 및 투자성이 높으며 삼성반도체 등 주요핵심시설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반경 250m 내 삼성기흥반도체,삼성화성 반도체, 삼성연구단지 DSR타워 등이 가까워 업무교류 및 물류관리가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고속도로 IC와 가까워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주변에 기업체가 많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가깝다. 자동차로 3분 정도면 기흥IC를 오갈 수 있다. 용인~ 서울고속도로 청명 IC도 차로 5분거리로 멀지 않은 편이다. 신수원선 서천역(예정)이 가까워 출퇴근 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화성, 용인, 수원과 가까워 산업연계성이 우수하고,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등 주변환경 또한 뛰어나다.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은 입주기업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직장인들의 체력 단련장이 마련되는가 하면 직원들이 일과 중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형 옥외정원을 통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식재가 어우러져 있는 녹지와 다양한 조경을 확보하는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또 기숙사(280실) 및 상가 등 비즈니스에서 생활까지 잘 어우러져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특색 있는 외관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 시스템을 도입해 지식산업단지 내에서 사옥건축물로써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건물 내 첨단 편의시설 구축은 물론 유비쿼터스 시스템까지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77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한편, 국가산업단지 내 입지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인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가능하여 기업 이전으로 인한 세금부담이 최소화되어 중소기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현장(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번지) 바로 옆에 마련됐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연우 에일리 “쓴소리 어울려”...명품 슈스케 ‘퀼리티’ 대박!ㆍ“미모의 유부녀 여경과 총경이 불륜?” 찌라시 확산된 까닭은?ㆍ김원준 “너무 행복해”...아내 임신 초기 ‘기뻐서 난리났어’ㆍ포켓몬 go, 속초는 북한·부산은 일본?…한국 서비스 불가 왜?ㆍ라디오스타 도끼 "슈퍼카 7대 보유, 장동건·강동원도 바로 못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