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췄습니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4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발표했던 2.8%보다 0.1%포인트 낮춘 2.7%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지난 4월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8%로 0.2%p포인트 내린데 이어 석달 만에 다시 낮췄습니다.이 총재는 "대외 경제여건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악화되다 보니 하향 조정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1.2%에서 1.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한편, 이 총재는 "한국은행 금통위의 이달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였다"고 밝혔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연우 에일리 “쓴소리 어울려”...명품 슈스케 ‘퀼리티’ 대박!ㆍ“미모의 유부녀 여경과 총경이 불륜?” 찌라시 확산된 까닭은?ㆍ김원준 “너무 행복해”...아내 임신 초기 ‘기뻐서 난리났어’ㆍ라디오스타 도끼 "슈퍼카 7대 보유, 장동건·강동원도 바로 못사"ㆍ포켓몬 go, 속초는 북한·부산은 일본?…한국 서비스 불가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