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美 초호화 생활? 사실 아냐…서울보다 집값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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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미스코리아 진,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미국 초호화 생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 출연하며 16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날 장윤정은 "결혼 후 미국 초호화 럭셔리 타운에 살았냐"는 송도순의 질문에 "아니다. 지금은 이상하게 캘리포니아 어바인이 굉장히 잘 사는 동네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밭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윤영미가 "집이 몇 평이었냐. 3층에 수영장도 있고, 잔디밭도 있었냐"고 묻자 장윤정은 "서울보다 집값이 훨씬 저렴하다. 2층 집이었다. 거기에서는 수영장이 있는 게 부의 상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인건비가 굉장히 비싸서 도우미를 쓸 수가 없다. 오히려 외국에서 생활하면 주부들이 훨씬 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한국 음식도 사먹을 데가 없으니까 집에서 해결해야 한다. 남편도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 한식으로 먹어야 했다.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여전히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 완벽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윤정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 출연하며 16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날 장윤정은 "결혼 후 미국 초호화 럭셔리 타운에 살았냐"는 송도순의 질문에 "아니다. 지금은 이상하게 캘리포니아 어바인이 굉장히 잘 사는 동네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밭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윤영미가 "집이 몇 평이었냐. 3층에 수영장도 있고, 잔디밭도 있었냐"고 묻자 장윤정은 "서울보다 집값이 훨씬 저렴하다. 2층 집이었다. 거기에서는 수영장이 있는 게 부의 상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인건비가 굉장히 비싸서 도우미를 쓸 수가 없다. 오히려 외국에서 생활하면 주부들이 훨씬 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한국 음식도 사먹을 데가 없으니까 집에서 해결해야 한다. 남편도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 한식으로 먹어야 했다.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여전히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 완벽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