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3당의 간사를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간사는 새누리당 주광덕(재선·경기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김태년(3선·성남 수정), 국민의당 김동철(4선·광주 광산갑) 의원 등 3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가계부채 급증과 청년 일자리 부족, 자영업자 경영난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산층을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예결위가 되도록 하겠다" 며 "20대 국회 첫 예결위가 모범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위는 오는 12~21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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