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두발관리 사업 中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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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은 두발관리 사업과 관련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케어젠은 협력사인 SSMD와 50대 50 지분 구조의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Shanghai Caregen Trading Co., Ltd.' 설립을 완료했다. 지난 1일 각각 100만달러의 자본금 출자도 마쳤다.
중국 두발관리 시장에 적합한 제품·제형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SSMD는 1997년에 설립된 회사로, 피부 및 두발 관리 가맹점 사업에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케어젠은 SSMD와 연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20개 두발관리 직영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중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중국의 탈모 시장 규모는 2011년 200억위안(약 3조7000억원)에서 올해 400억위안(약 7조5000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합작사 설립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중국 헤어케어사업 안정화 및 시장지배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지난 3월 케어젠은 협력사인 SSMD와 50대 50 지분 구조의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Shanghai Caregen Trading Co., Ltd.' 설립을 완료했다. 지난 1일 각각 100만달러의 자본금 출자도 마쳤다.
중국 두발관리 시장에 적합한 제품·제형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SSMD는 1997년에 설립된 회사로, 피부 및 두발 관리 가맹점 사업에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케어젠은 SSMD와 연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20개 두발관리 직영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중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중국의 탈모 시장 규모는 2011년 200억위안(약 3조7000억원)에서 올해 400억위안(약 7조5000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합작사 설립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중국 헤어케어사업 안정화 및 시장지배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