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이 닷새째 하한가(가격 제한폭)를 기록했다. 보호예수 물량 해제가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9시27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4000원(29.85%) 내린 9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7일부터 총 상장 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재돼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