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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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지수를 계량화한 지표를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5회째인 이번 평가에서 르노삼성은 2년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협력사 체감도 조사 부문에서 9.08의 가점을 받았다.
르노삼성 측은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협력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그동안 중소 부품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민·관 협력펀드를 조성해왔다. 2014년부터 100억원 규모의 1:1 매칭 민·관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뛰어난 상생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지수를 계량화한 지표를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5회째인 이번 평가에서 르노삼성은 2년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협력사 체감도 조사 부문에서 9.08의 가점을 받았다.
르노삼성 측은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협력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그동안 중소 부품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민·관 협력펀드를 조성해왔다. 2014년부터 100억원 규모의 1:1 매칭 민·관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뛰어난 상생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