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1년 반 앞두고 '수익률 금메달' 노리는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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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호텔 등 잇단 분양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5개월여 앞두고 강원지역에서 동계올림픽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시설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계성종합건설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평창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프리스테이 하우스로, 오피스텔 442실(전용면적 26~189㎡)과 각종 부대시설로 구성한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는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기간만큼 자유롭게 거주하고, 오피스텔에 거주하지 않을 때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주택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전후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평창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중장기적으로 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릉에서는 상리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강릉밸류호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342실로 이뤄졌다. 객실의 약 76%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에스에스종합건설은 속초에서 ‘스파스토리 인 설악’ 호텔을 공급 중이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춘천시 후평동에서 주공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을 내놓는다. 평창과 인접한 정선에서도 13년 만에 신규 아파트 가 나온다. 우진건설이 299가구 규모의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을 선보인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계성종합건설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평창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프리스테이 하우스로, 오피스텔 442실(전용면적 26~189㎡)과 각종 부대시설로 구성한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는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기간만큼 자유롭게 거주하고, 오피스텔에 거주하지 않을 때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주택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전후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평창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중장기적으로 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릉에서는 상리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강릉밸류호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342실로 이뤄졌다. 객실의 약 76%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에스에스종합건설은 속초에서 ‘스파스토리 인 설악’ 호텔을 공급 중이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춘천시 후평동에서 주공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을 내놓는다. 평창과 인접한 정선에서도 13년 만에 신규 아파트 가 나온다. 우진건설이 299가구 규모의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을 선보인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