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교보생명·동부화재·행정공제회, 기금·자산운용 '대한민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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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
숭실대가 ‘제3회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에서 대학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교보생명과 동부화재는 각각 생명보험과 손해보험부문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다. 공제회부문에서는 행정공제회가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받는다.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대학, 보험회사, 공제회 등 민간 기금 및 자산의 운용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낸 곳을 알리기 위해 2014년 관계, 학계와 협력해 국내 처음으로 마련한 시상제도다.
대학들은 그동안 수천억원을 굴리면서도 주먹구구식 투자와 운용으로 재정효율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보험사와 공제회 역시 외부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운용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학부문에서는 숭실대 외에 서강대와 원광대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다. 공제회 부문에서는 과학기술인공제회와 경찰공제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다.
고경봉/김태호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대학, 보험회사, 공제회 등 민간 기금 및 자산의 운용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낸 곳을 알리기 위해 2014년 관계, 학계와 협력해 국내 처음으로 마련한 시상제도다.
대학들은 그동안 수천억원을 굴리면서도 주먹구구식 투자와 운용으로 재정효율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보험사와 공제회 역시 외부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운용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학부문에서는 숭실대 외에 서강대와 원광대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다. 공제회 부문에서는 과학기술인공제회와 경찰공제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다.
고경봉/김태호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