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5만원 이하 무서명거래, 8월 말까지 단말기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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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이하 금액을 카드로 결제할 때 서명이 필요 없도록 하는 카드 결제 단말기 업그레이드가 8월 말까지는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여신금융협회는 "비씨카드를 제외한 카드사와 밴(VAN)사가 무서명 거래 시행에 따른 수수료분담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며 "밴사는 밴 대리점의 협조를 받아 전체 단말기의 수정작업을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수수료 구조가 다른 비씨카드는 아직 수수료 조정안을 협상하고 있다.카드사와 밴사, 밴 대리점은 지난 5월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는 서명 없이도 거래하기로 합의했지만 카드사와 밴사 간 수수료 조정안이 합의되지 않으면서 단말기 업그레이드 작업이 늦어졌다.제도는 시행됐지만, 실제 카드 이용자는 여전히 서명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하지만 카드사와 밴사가 수수료 조정에 최종 합의하면서 단말기 업그레이드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택연 “이거이거 뭐니?” 완전 신나 있는 김소현 ‘귀여워’ㆍ김민정 아나운서 누구? 조충현과 5년간 비밀연애 `동료들도 몰라`ㆍ김성민 아내, 마약 사건 당시 "남편한테 잘하지 못해 생긴 일 같아"ㆍ딸 인턴 채용 ‘이런 국회의원’ 처음..누리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ㆍ김성민 의식 불명, 안방스타에서-마약-자살시도까지 `파란만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