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 "장하나·박성현 선수 응원하러 왔어요" 미녀 걸그룹 '스텔라'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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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박성현 선수, 나이스 샷!”
미녀 걸그룹 스텔라(가영·효은·민희·전율)가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6’에 출전하는 장타자 장하나와 박성현 선수를 응원하러 나섰다.
화보 촬영차 대부도를 찾았다는 스텔라는 23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CC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 ‘깜짝’ 갤러리로 모습을 나타내 다른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벗고 형형색색의 발랄한 운동복을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낸 스텔라는 이날 낮 12시10분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와 올 시즌 상금 1위 박성현,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안시현이 한 조를 이뤄 1번홀에서 티오프한 주요 선수 조를 따라 경기를 관람했다. 출전 선수들도 코스를 이동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뒤따르는 스텔라 멤버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등 골프장에 예고 없이 등장한 아이돌 걸그룹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의 방문에 신이 난 것은 관람객들도 마찬가지였다. 서울 구로구에서 온 이영한 씨(42)는 “텔레비전에서 보던 걸그룹을 골프장에서 실제로 만나 너무 좋았다”며 “스텔라 멤버들의 사인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었으니 골프대회 개막일이 바로 ‘계 탄 날’이 됐다”고 말했다.
스텔라 멤버 가영은 “아버지가 골프를 무척 좋아하는데 평소 골프 채널을 자주 보면서 장하나, 박성현 선수에 대한 얘길 많이 해서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가영은 “말로만 듣던 세계적인 선수들의 장타 대결을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니 흥분됐다”며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 와보고 싶다”고 했다.
멤버 민희는 “선수들의 패션 감각과 미모가 출중해 깜짝 놀랐다”고 웃음을 지었다. 민희는 “기회가 된다면 이른 시일 안에 골프에 입문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일랜드CC=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미녀 걸그룹 스텔라(가영·효은·민희·전율)가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6’에 출전하는 장타자 장하나와 박성현 선수를 응원하러 나섰다.
화보 촬영차 대부도를 찾았다는 스텔라는 23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CC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 ‘깜짝’ 갤러리로 모습을 나타내 다른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벗고 형형색색의 발랄한 운동복을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낸 스텔라는 이날 낮 12시10분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와 올 시즌 상금 1위 박성현,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안시현이 한 조를 이뤄 1번홀에서 티오프한 주요 선수 조를 따라 경기를 관람했다. 출전 선수들도 코스를 이동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뒤따르는 스텔라 멤버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등 골프장에 예고 없이 등장한 아이돌 걸그룹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의 방문에 신이 난 것은 관람객들도 마찬가지였다. 서울 구로구에서 온 이영한 씨(42)는 “텔레비전에서 보던 걸그룹을 골프장에서 실제로 만나 너무 좋았다”며 “스텔라 멤버들의 사인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었으니 골프대회 개막일이 바로 ‘계 탄 날’이 됐다”고 말했다.
스텔라 멤버 가영은 “아버지가 골프를 무척 좋아하는데 평소 골프 채널을 자주 보면서 장하나, 박성현 선수에 대한 얘길 많이 해서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가영은 “말로만 듣던 세계적인 선수들의 장타 대결을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니 흥분됐다”며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 와보고 싶다”고 했다.
멤버 민희는 “선수들의 패션 감각과 미모가 출중해 깜짝 놀랐다”고 웃음을 지었다. 민희는 “기회가 된다면 이른 시일 안에 골프에 입문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일랜드CC=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