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내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패션산업에서는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최병오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꽃꽂이 동호회 `해피플라워`는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피플라워` 네이밍은 최병오 회장의 경영 철학인 `패션을 통해 행복을 전한다`와 기업 비전`HAPPY FLOWER TO YOU`의 의미를 담고 있다.사원부터 팀장급까지 다양한 직급의 여사우들로 이뤄진 해피플라워는 매월 1회 모여 전문 플로리스트 강사로부터 꽃꽂이를 배우고 있다. 형지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강사의 출강비와 더불어 꽃과 재료비, 본사 강당 자리를 지원하고, 퇴근 시간인 6시부터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는 점을 감안해 저녁식사 또는 간식도 제공한다.지난 2013년 9월 시작한 1기 활동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4월 2기를 창단했다. 2기 회원 모집 시에는 선착순 20명이 당일 마감되기도 했다.최 회장은 이 밖에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아웃도어 동호회 `산수랑`외에 산악 등반 동호회 `형지 산악회`, 실내수영 친목회 `물방개`, 실내야구단 `형지 야구단` 등도 있다. 봉사활동 동호회`행복나눔봉사단` 등도 운영 중이다. 특히 산악 등반 동호회에는 최병오 회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땀을 흘리고 격려하기도 했다.최 회장은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업무적으로도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라며 "유연한 사내 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성과 또한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20년전에도 스태프와 외도 `이혼 요구`ㆍYG 새 걸그룹 “벌써부터 심쿵”..4번째 멤버 로제 ‘미모 공개’ 대박ㆍ컬투쇼 김혜수 ‘예쁘다고 난리’...미모 끝판왕 “정말 반했어”ㆍ이승기 측, 연상애인에 애가 있다고? 뜬금포 `찌라시` 수사의뢰ㆍ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죽음의 담배’ 그림..“이런 공포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