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6.23 16:15
수정2016.06.24 03:31
지면A18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23일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인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위조품이 국내와 중국에서 유통됐는데, 이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11번가는 앞으로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의 위조 의심 상품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감정 절차를 거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