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최종원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20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25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긴 도망자 신세 끝에 조기량(최종원 분)을 찾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앞서 강기탄은 유성애(수현 분)와 함께 감옥에서 탈옥한 후, 조기량이 다스리는 화평단에게도 쫓기게 되며 어디로도 갈 수 없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도망자가 된 기탄은 수연(성유리 분)의 도움으로 모든 사건의 원인인 백신설계도를 손에 넣었고 이를 이용해 옥채령(이엘 분)을 통해 조기량에게 자신의 누명을 벗겨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이와 관련, 묘한 분위기 속 대면하고 있는 강기탄과 조기량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망자인 강기탄은 주변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조기량에게 다가가 그와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다 조기량의 말에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기는 등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은밀하게 만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백신설계도를 손에 넣게 된 강기탄이 잠시나마 자신을 죽이려 했던 조기량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백신설계도를 이용해 위험한 거래라도 하려는 것인지 강기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몬스터’ 관계자는 “강기탄은 누명을 벗기 위해 이용하려던 조기량으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게 되면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며 “백신설계도를 손에 넣은 강기탄이 어떤 흥미로운 상황을 전개해 나갈지 ‘몬스터’ 25회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25회는 20일(오늘)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화장실 그림 심리상태 분석해보니 "배변기 큰 억압 경험"ㆍ안시현 12년 만에 우승 "은퇴 고민…딸 얼굴 보고 힘 얻어"ㆍ더민주 이학영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대신 죽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ㆍ전효성, 뇌쇄적 비키니 화보 시선 집중ㆍ‘홍대 코미디위크’, EDM 디제잉 애프터 파티 예고…박명수-박나래-허경환-오나미 등 개그맨 DJ 군단 대거 합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