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수와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윤빛가람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김민수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공개된 글에는 "내가 정상이든 아니든 네가 상관할 게 아니고 네가 뭔 상관인데(중략) 이럴 시간 있으면 더 뛰어 어디 연변에서 놀던 XX가 깝죽거리고 있어"란 김민수의 메시지의 담겨 있다.이어 "생긴 것도 되놈같이 생겨가지고 난 중국 토종인 줄 알았어. 전화해 문자 하지 말고"라고 막말을 덧붙였다.윤빛가람과 김민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이 같은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민수 체코전에 배팅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이는 지난 5일 열린 체코와의 축구 평가전에서 윤빛가람이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것을 두고 나온 말이다.그러나 김민수가 메시지를 보낸 시각이 경기가 열린 시각보다 이르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왜 설전을 벌이게 됐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빛가람, "배우 김민수 글입니다" 욕설메시지 공개 `충격`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ㆍ하석진 박하선 ‘역대급 캐스팅’ 시청자 난리나...“가을에 딱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