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건설산업 대전환 시기…개발·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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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새 건설 수요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건설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6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 건설산업을 첨단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제경쟁의 가속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융복합 기술을 결합한다면 신규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정부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 지원, 과감한 규제 개혁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첨단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황 총리는 해외시장의 저변 확대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처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던 그때의 열정과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지구촌 곳곳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외교적인 노력과 함께 해외건설, 플랜트 분야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세계은행(W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 신도시 모델 수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황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6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 건설산업을 첨단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제경쟁의 가속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융복합 기술을 결합한다면 신규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정부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 지원, 과감한 규제 개혁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첨단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황 총리는 해외시장의 저변 확대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처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던 그때의 열정과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지구촌 곳곳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외교적인 노력과 함께 해외건설, 플랜트 분야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세계은행(W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 신도시 모델 수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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