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캐스팅...지진희 동생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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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영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을 확정 지었다.7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정수영은 지진희가 맡은 역할 ‘고상식’의 첫째 여동생이자 고2 아들과 교사 남편을 둔 오리지널 전업주부 ‘고상희’ 역을 맡는다.정수영 측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배우다.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이번 작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시 배우 정수영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다시 시작해` 등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특색 있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정수영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7월 방영 예정이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하석진 박하선 ‘역대급 캐스팅’ 시청자 난리나...“가을에 딱이야”ㆍ윤하, ‘SNS 폭파’ 악플러와의 전쟁 “상처 크다..대응수위 모색 중”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신혜성 이민우 ‘소년24’ 통해 제2의 신화 창조할까? “기대감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