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중 최재영 역을 연기한 장승조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장승조는 “굉장히 추울 때 시작했는데 120부를 거의 마쳐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6개월, 촬영은 8개월 동안 진행했었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었던 같습니다. 좋은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작업했고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아주 귀한 시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오랜 시간 동안 내 사위의 여자 사랑해주시고, 저 최재영 욕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셔 감사하고요. 다음에 더욱 좋은 작품으로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올 1월 4일 첫 방송된 이후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는 차분하고 이성적이며 똑똑하고 유능한 성공지향적인 남자로서 목표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 최재영을 연기했다. 나날이 악랄해지는 최재영의 모습으로 악역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장승조의 영상은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사위의 여자’ 최종회는 17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하석진 박하선 ‘역대급 캐스팅’ 시청자 난리나...“가을에 딱이야”ㆍ윤하, ‘SNS 폭파’ 악플러와의 전쟁 “상처 크다..대응수위 모색 중”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ㆍ신혜성 이민우 ‘소년24’ 통해 제2의 신화 창조할까? “기대감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