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와 신민아가 `내일 그대와`에서 호흡을 맞춘다.16일 방송계에 따르면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남녀 주인공에 각각 이민기와 신민아가 물망에 올랐다.두 사람은 영화 `10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신민아는 이민기의 첫인상에 대해 발언했다.그녀는 당시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눈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얼빠진 사람 같아 보이기도 하고 좀 음침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알고 보니 생각이 많고 순수한 면이 있다. 이제는 그게 매력인 걸 알았다"라며 "영화 속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10일 동안 밥도 먹지 못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이민기 씨가 실제로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먹었다.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해서 놀랐다"고 전했다.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N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핫!영상] 순식간에 저격당한 남자...`깜짝`ㆍYG 새 걸그룹 ‘역대급 미모’ 말고 뭣이 중헌디?ㆍ[핫!영상] 맨손으로 거대 뱀 포획하는 남자 `경악`ㆍ박유천 ‘성관계 수사는 계속’...고소 취하? “끝난 게 아니지”ㆍ영국 40대 女, 30년간 아기 17명 낳아 입양 보낸 속사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