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이 아빠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손준호는 “학생 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꿈이 소아과 의사였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악을 전공했던 사촌 형이 노래하는 걸 보고 성악에 매력을 느꼈다.”며 “피나는 노력을 해서 득음을 했다”고 말했다.또한 엄마, 아빠가 노래를 워낙 잘하니까, 아이도 노래를 되게 잘할 것 같다는 말에, “주안이는 목청이 다르다. 멀리서 아빠를 부를 때도, 귀에 딱 꽂힌다”며 깨알같이 아들 자랑에 열을 올렸다. 또한, “주안이는 한번 알려준 애국가도 바로 따라 부른다. 음감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차라리 주안이가 나왔어야 하는 거 아니냐, 왜 나왔냐”는 반응을 보이자, “다음에 내보내도록 하겠다”며 주안이의 영재발굴단 출연을 약속했다.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41개월 슈퍼베이비 백강현과 역사에 푹 빠진 애국영재 김민준, 홍석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핫!영상] 순식간에 저격당한 남자...`깜짝`ㆍYG 새 걸그룹 ‘역대급 미모’ 말고 뭣이 중헌디?ㆍ[핫!영상] 맨손으로 거대 뱀 포획하는 남자 `경악`ㆍ박유천 ‘성관계 수사는 계속’...고소 취하? “끝난 게 아니지”ㆍ영국 40대 女, 30년간 아기 17명 낳아 입양 보낸 속사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