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개발호재가 집중, 서산고운라피네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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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5월 27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우호도시 경제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허페이시는 1990년대부터 민간, 교육분야를 중점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를 배경으로 2008년 서산시와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중간 수출, 투자에 대한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기 위함이다.허페이시는 중국 내 중앙정부 계획에 따라 지정된 `전면적 개혁 시범 구역`이자 `중점 개발구역`으로, 반도체, 자동차, IT 분야 등에서 우수한 산업경쟁력을 보유한 도시다.한편 서산시는 2017년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공항 개발 등 이상적인 교통망과 기업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대산석유화학단지(1561만㎡)는 울산·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곳이다.현대오일뱅크·한화토탈 등 석유화학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공장이 밀집해 있는데 최근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기존 단지 남쪽으로 산업단지 3곳이 추가로 건설되고 있으며 석유화학단지에서 남쪽으로 15㎞가량 떨어져 있는 성연·지곡면 일대에는 서산오토밸리 등 자동차 산업단지들이 만들어져 이 분야의 기업들을 속속 끌어 모으고 있다.서산이 석유화학과 자동차를 양 날개로 서해안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수도권에 비해 땅값이 저렴한 데다 고속도로·항만 등 기초시설이 탄탄해 기업들이 몰려있기 때문이다.대산항은 해마다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31개 국내 무역항 중 6위에 올랐다. 국내 대형 정유사들이 대산읍 독곶·대죽리 일대 갯벌을 매립해 공장을 짓기 시작하면서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곳에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옛 삼성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이른바 `대산 5사`가 들어섰다. 현재 대산읍에는 대산 5사와 그 계열사 등 60여 업체가 있다. 또한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서산솔라벤처단지, 오토밸리, 테크노밸리 등 석유화학, 자동차, 2차전지 분야에서 산업특화도시로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이처럼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는 서산, 특히 서산테크노밸리 아파트 입주자들은 택지지구의 편리성은 물론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서산테크노밸리에는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성연초등학교가 위치한 서산고운라피네가 분양중에 있다. 성연초등학교는 고운라피네 입주시기보다 빠른 2017년 3월 개교 예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중이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생태하천, 근린상가가 완공되어 있다. 입주시기는 2018년 4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계 복귀` 박잎선, 송종국과의 이혼 사유? "재산분할 보면 알 수 있어"ㆍ[핫!영상] 10초 만에 뭉친 어깨 풀기 `신기`ㆍ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작가, 한류 콘텐츠 명장면 수놓다ㆍ[핫!영상] 거대 악어 놀리던 남자의 최후 `충격`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