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 `다운`…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분노 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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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홈페이지에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관련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다.7일 오전 신안군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신안군 홈페이지 군민 참여 게시판에는 20대 초등교사를 성폭행한 주민들과 군 관계자에 대한 비난 글이 200여개 올라왔다.네티즌들은 "상상할수 없는 일" "군수와 서장은 사퇴해라" "앞으로 그 곳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절대 사지 않겠다", "꼭 가고 싶은 섬인데 이번 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다"라며 분노했다.해당 군은 게시글 중 피해 여교사 신상 관련 글에 대해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의 한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어떤 글이 게시되더라도 모두 교훈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희본 “완벽한 미모 노출”...역대급 결혼식 ‘부럽네’ㆍ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서 1천400억원 규모 쇼핑몰 공사 수주ㆍ박희본 “웃음꽃이 쭉 늘어나네?” 결혼 장면 누가 찍었나?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ㆍ섬마을 여교사 ‘충격적 성폭행’ 주민들 공모 가능성...“범행 전후 통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