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에코델타시티 도시 계획의 전반적인 방향을 건강, 안전, 첨단으로 정하고 도시 설계를 추진한다고 6일 발표했다.

수자원공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미래형 유비쿼터스 도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스마트 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안전과 건강, 첨단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태양광·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도시의 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ICT를 접목해 수돗물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