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실망 여파로 하락했습니다.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50포인트(0.18%) 하락한 17,807.0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3포인트(0.29%) 떨어진 2,099.1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84포인트(0.58%) 낮은 4,942.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만8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해 201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고용지표가 약한 모습을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완화한 것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지수를 끌어내린 요인이 됐습니다.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3%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고,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 기술업종 등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통신업종과 소재업종, 유틸리티업종은 상승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20대 섬마을 여교사, 학부모 등 3명에 성폭행…남자친구 올린 글 보니ㆍ김일곤 무기징역, "차라리 사형 달라" 법정 소란…끝까지 반성 없나ㆍ가수 정준영 싱글 라이프 공개.."우리 집, 성 아닌 게 아쉬워"ㆍ`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상상초월 의상으로 시선 강탈.."락시크 패션이다"ㆍ송혜교·유아인, 묘한 기류의 친분샷 "유대위 질투나지 말입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