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금융+기술)기업 써티컷(30CUT)은 농협은행과 협력해 대환대출 전용 ‘NH-30CUT론’을 이달 말 출시한다.

연 15% 안팎의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신용카드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평균 5%포인트 인하해 농협은행 대출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델로 대환 가능 여부를 즉석에서 판단한다. 써티컷 홈페이지(www.30cu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써티컷 관계자는 “제1금융권 대출로 갈아타면서 신용등급 상승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