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헬스] 바이오의약품 수출 37% 증가…무역수지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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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의약품 수출 37% 증가…무역수지 `흑자전환`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부문 무역수지가 6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1년 전보다 37.4% 증가한 8억924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은 15.8% 줄어든 7억3,822만 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5,093만달러 흑자를 냈습니다.▲지난해 외국인 환자 30만명 치료차 방한지난해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3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014년 26만 7천명에서 지난해 29만 7천명으로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기간 동안 진료수입은 총 6,694억원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 17만 리터 바이오시밀러 공장 증설셀트리온은 2021년까지 생산 규모를 현재 17만리터에서 31만리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결정은 세계 바이오기업들의 외형 키우기에 대응하고, 최근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물량 확보를 위해서 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미 FDA에 `SB2` 판매허가 신청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판매 허가를 신청했습니다.이번 제품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입니다.▲ 보령제약, 동남아에 `카나브플러스` 수출 계약보령제약이 다국적 제약유통사 쥴릭파마와 `카나브플러스`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에 15년 동안 2,771만 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합니다.▲ 질병관리본부, KT와 해외감염병 대응 업무협약질병관리본부와 KT는 해외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감염병 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오염지역 방문 후 입국한 가입자 정보를 질병관리본부로 제공합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번 타자 강정호, 갈수록 ‘세련된 느낌’...힘의 대폭발!ㆍ100여명 실종 ‘충격과 절망’...전복된 난민들 어디로?ㆍ“말하면 할아버지 돌아가신다” 7년 간 성폭행 ‘인면수심’ 父 징역 8년ㆍ조난 사망 60대女 ‘죽음 직전 26일의 일기…“생존 위해 사투”ㆍ“체지방 측정한다더니…” 순천서 중학교 교사가 女학생 성추행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