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5.26 16:12
수정2016.05.26 16:12
공공기관 10곳 중 6곳이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까지 120개 공공기관 중 60%에 달하는 72개 기관이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해 노사합의를 했거나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6월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기로 한 공기업 30곳 중에선 19곳이, 올 연말까지 도입해야 하는 준정부기관 90곳 중에선 53곳이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기로 했다.정부는 노사 합의가 없더라도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며 성과연봉제 이행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정기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23일 브리핑을 열고 "공기업은 6월 말, 준정부기관은 12월 말까지 관례법령과 지침에 따라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한다는 정부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노동계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을 강행하는 데 반발해 공공기관 경영진이나 이사회에 대해 고소나 고발 등 법적 조치도 불사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섹시 여배우A "1천만원 받고 성관계? 만난적 있지만 성매매NO"ㆍ김조광수 눈물 "동성결혼, 얼마나 지나야 인정 받을수 있냐" 항고ㆍ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관심 부담됐나ㆍ[전문] "강인 음주운전, 팬·멤버 기만행위" 슈주 팬들 퇴출 성명서 발표ㆍ김세아 불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 관계" 혼인파탄 상간녀 소송 피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